2020년 조사에 관하여

  • 2018년 이후로, 3M은 다국가 독자 연구를 통해 과학에 관한 태도를 추적하는 연례 과학현황지수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우리는 크게 달라진 세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작년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에 당사는 나란히 탐색할 수 있는 두 가지 데이터를 동시에 공개했습니다(2019년 8월에서 10월 팬데믹이 닥치기 몇 달 전 실시한 조사의 데이터와 팬데믹이 일어난 후 2020년 여름에 실시한 조사의 데이터).

  • 세계가 일상에서 과학의 역할을 깨닫고 있습니다

    제3차 3M 과학현황지수에서, 과학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공식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지수의 전 세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볼 때, 회의적인 시각은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2018년 29%, 2019년 32%, 2020년 팬데믹 전 35%).

    2020년 여름에는 COVID-19로 인해 추세가 역전되었습니다. 과학에 대해 점점 더 회의적으로 변하던 세계가 과학의 타당성과 중요성을 깨닫는 듯했습니다(28%에 달했던 회의적인 시각은 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고, 과학에 대한 신뢰가 과학현황지수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인 89%로 상승했습니다).

    다른 낙관적인 징후들도 있습니다. 개인적 신념과 일치하는 과학만 믿는 이들이 2019년 조사 이후로 6퍼센트 감소했고, 현재 절반이 조금 넘는 이들(54%)이 팬데믹으로 인해 과학을 옹호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팬데믹 전에는 불과 20%만이 다른 사람들과 과학의 장점을 토론할 때 과학을 지지한다고 말한 점을 고려하면, 이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 영향이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거의 3분의 2(63%)가 과학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생각하지 않으며, 3분의 1(32%)은 여전히 과학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일상이 “그렇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미래의 글로벌 문제 해결에 관해서는 STEM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간주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음 세대가 STEM을 공부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이는 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과학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과학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기반을 제공하는지 알려주고,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범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능합니다. 3M의 사이언스 앳 홈(3M's Science at Home)을 통해, 어린이들은 핵심 과학 원리의 이해를 돕도록 설계된 흥미롭고 교육적인 DIY 과학 실험과 결합된 이러닝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팬데믹 속에서 교사, 학생 및 부모가 새로운 비대면 학습 루틴에 적응할 수 있게 돕고자 하는 3M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2020년 과학현황지수의 다른 주요 결과는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사점


세계가 과학의 영향을 확인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3M 최고 과학 책임자 Jayshree Seth 박사가 2020 년 '과학현황'을 요약합니다.

  • 통찰력 탐색

    3M이 제공하는 과학현황지수 데이터를 통해 과학에 대한 태도(인식)을 확인하고, 탐색기 툴(explorer tool)을 통해 국가별 인사이트를 확인해보세요. 3M은 이 연구의 공유를 통해 더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 연구는 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2020 survey explorer(2020 조사 탐색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2020년 방법론

    지난 3년 동안, 3M은 독자적인 연구 프로젝트인 ‘과학현황지수’를 통해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태도를 추적하는, 여러 국가를 대표하는 독립적인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이 조사는 과학에 대한 태도를 분석하는 가장 크고, 가장 세계적인 연구 중 하나였으며, 이 조사를 통해 3M은 해당 연도를 기준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과학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추적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전 세계 사건들로 인해, 2020년에는 두 가지 데이터가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2019년 8월에서 10월 팬데믹이 닥치기 몇 달 전에 실시한 조사의 데이터와 팬데믹이 닥친 후 2020년 여름에 실시한 조사의 데이터).

    첫 번째 조사(2020년 팬데믹 전 조사)는 팬데믹이 닥치기 몇 달 전에 실시되어 2019년 10월에 완료되었습니다. 이는 과학에 대한 태도를 분석하는 3M의 3년 차 연구이며, 이전 2년 동안의 연구(2017년과 2018년에 실시되어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보고됨)를 기반으로 합니다. 두 번째 조사(2020년 팬데믹 후 조사)는 팬데믹 시작 약 6개월 후인 2020년 7월에서 8월에 실시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배경으로 당시 과학이 어떻게 인식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팬데믹 전과 후의 태도를 비교하고 대조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팬데믹 전 조사의 데이터는 14개국 글로벌 평균 또는 각 국가별로 볼 수 있습니다. 국가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폴란드,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인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포함됩니다.

    2020년 팬데믹 이후 조사의 데이터는 11개국 글로벌 평균 또는 각 국가별로 볼 수 있습니다. 대상 국가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폴란드, 스페인, 브라질, 일본, 싱가포르, 한국과 중국이 포함됩니다. 글로벌 발표 이후, 멕시코와 UAE에서도 실시되었으나 글로벌 평균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95% 신뢰수준에서, 14개국 평균에 대한 2020년 팬데믹 조사의 오차범위는 +/- 0.83 %p이고, 11개국 평균에 대한 오차범위는 +/- 0.94 %p 입니다. 연간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과 스페인으로 대체된 점을 고려하여 9개국 추적 평균이 사용되었습니다(오차범위 +/- 1.03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