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임지 선정 <2019 최고의 발명품>에 오른 배송 포장지에 담긴 혁신 이야기
  • 타임지 선정 <2019 최고의 발명품>에 오른 배송 포장지에 담긴 혁신 이야기

    미 타임지에서는 매년 우리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고 똑똑하게, 그리고 즐겁게 만들어준 <최고의 발명품 100선>을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올해도 100가지 발명품이 발표되었는데, 3M의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가 '생산성' 항목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고의 발명품 100선>에 뽑히기 위해서는 우선 타임지의 편집자들과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로 선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후 각 후보는 독창성, 창조성, 영향력, 잠재성, 효율성의 다섯 가지 핵심 항목으로 나뉜 평가를 거치게 됩니다. 이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하면 우리의 삶과 일, 놀이 그리고 사고의 범위를 더욱 넓혀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이 되는 것이죠.

      

    3M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를 소개합니다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는 택배나 소포를 보낼 때 물건을 간편하게 싸서 포장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상자나 박스테이프 없이 포장지만으로 제품을 쉽게 포장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접고 밀봉할 부위에서 꾹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물건을 발송할 때 딱 맞는 크기의 포장 박스를 찾기 어려워 배송 품목의 부피가 증가했다면,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를 사용하면 물건 크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포장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구조에 방수 기능이 있는 재질이고 접착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핵심은 3M의 트레이드 마크인 접착제입니다.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에만 달라붙는 접착제가 도포되어 있어서 완벽한 포장이 가능합니다.

      

    틀에서 벗어나 생각하다

    3M의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는 어떻게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생각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포장하려고 할 때 자연스레 상자와 박스 테이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누군가는 이 고정 관념을 뒤집은 것이죠.

    이들이 세상에 내놓은 새로운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는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를 최소화합니다. 골판지 상자와 상자 안에 채워 넣는 완충제, 밀봉을 위한 박스 테이프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장을 마친 후에도 박스로 포장한 것과 비교하면 부피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송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들고, 그만큼 운송 효율성도 높아집니다. 운송 작업에 동원되는 에너지 사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품을 포장지로 말아 바로 접착하기 때문에 포장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어 경제적입니다.

      

    비결은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 팀은 제니퍼 히긴스 마케팅 매니저, 미치 존슨 선임 개발 전문가, 케일럽 브라이언 신제품 전문가 그리고 메리 브라운 선임 제품 개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은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배송되는 물류의 양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 생각했고,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 무엇일지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1800년대 개발된 이래 아무도 고민한 적 없는 골판지 상자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열중하게 되었죠.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 팀의 제니퍼 히긴스 마케팅 매니저는 자신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일을 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협업이었지만 그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우리 팀원들은 첫 시작부터 서로 아주 긴밀한 협력을 해왔습니다. 소비자에 귀 기울였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누구나 떠올릴 수 있습니다. 연구원, 디자이너, 인턴, 세일즈 팀, 소비자들 혹은 소매업체. 저희는 그들 모두의 얘기를 들으려고 했습니다”.

    케일럽 브라이언 신제품 전문가는 원래 화학 제조 분야에서 기자재를 만들어내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후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을 매력적이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일을 맡게 되었죠. 그가 3M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번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 프로젝트처럼 협력을 통해 무엇인가를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일을 하며 저는 다양한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어떤 날은 마케팅 부서와 대화하기도 하고 다른 날은 제 부서에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외에도 완전히 다른 문제와 씨름하고 있거나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부서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나눕니다. 저는 매일 일을 마치고 귀가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운 듯한 기분을 느끼고 제 일에 더 흥미를 느낍니다.”

    메리 브라운 선임 개발자에 따르면 도전적인 요소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을 받는 프로젝트인 만큼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높은 기대와 빠듯한 개발 일정으로 인해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은 각자 자신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 년이 안 되는 시간에 접착 기술을 발명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미치 존슨 선임 개발 전문가는 하루의 대부분을 재질이나 생산 기술을 실험하면서 보냅니다. 만족스러운 실험 결과를 얻고 연구 중인 프로젝트에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예를 들어 스카치 플렉스&씰 포장지를 개발할 때는, 포장지가 실제로 운송에 사용될 때 맞닥뜨리는 환경을 고려하여 극한 상황에서도 견디는 재질을 사용하되 여전히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기 쉬운 소재를 고안해야 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죠. 이 위기를 극복하며 그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남겼습니다. “항상 유연한 사고를 가지세요. 특히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때는 말이죠. 혁신은 정해진 틀 밖에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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