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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기술 공유로 이뤄진 3M과 Nissha의 김서림 방지 얼굴 가림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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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M™ 김서림 방지 실드 필름이 활용된 LATITUDE™ PLUS 얼굴 가림막을 착용한 의사
    3M™ 김서림 방지 실드 필름이 활용된 LATITUDE™ PLUS 얼굴 가림막을 착용한 제미니 다이어(Gemini Dyar)

     

    3M Greenville Plant의 기술자 제미니 다이어

    3M 과학자들은 매일 지식을 교환합니다. 이는 장비, 지식 체계, 비즈니스 전반에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핵심입니다. 위기일 때 지식 공유는 더욱 중요합니다. 친수성 필름은 당뇨병 환자 관찰을 위한 혈당 테스트 스트립 미세유체 장비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이 필름은 의료 노동자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새로운 얼굴 가림막으로서 조용한 역할을 해 냈습니다.

    친수성 필름 위 급속 프라이머

    친수성 필름은 현장 진료 진단에 주로 사용됩니다. 혈당 테스트 스트림의 경우, 이 필름은 주로 스트립 말단에서 소량의 혈액 샘플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필름의 발수 속성이 액체의 흐름을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친수성 표면은 "물과 친화력이 좋습니다." 즉 액체가 표면을 적시고 흐르기 때문에 테스트 체임버까지 채널을 통해 유체 흐름을 유도합니다.

    이 발수 속성 필름을 얼굴 가림막에 적용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 3M™ 김서림 방지 실드 필름이 활용된 LATITUDE™ PLUS 얼굴 가림막을 착용한 에이드리언 스미스(Adrian Smith)
      3M Greenville Plant 운영자, 에이드리언 스미스

      의료진 보호 개선 지원

      글로벌 의료 기기 회사인 Nissha Medical Technologies는 코로나19 전 3M과 다른 프로젝트로 협력한 적이 있습니다. 팬데믹이 발발하자 3M은 Nissha와 함께 대화를 나눴고, Nissha가 김서림 방지 얼굴 가림막에 대한 개발 의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제조된 소재를 찾고 있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Nisshark 원하는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도 있는 소재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3M의 친수성 필름은 미세 유체에 주로 사용되지만 김서림 방지 속성이 있기도 합니다"라고 3M Medical Materials and Technologies의 국내 영업 관리자인 존 실트겐(John Schiltgen)이 설명합니다.

      이 대화를 통해 3M은 표면 장력이 우수해 액체가 맺히는 것을 막는 친수성 필름인 3M™ 김서림 방지 얼굴 가림막 필름에 이 소재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시의적절한 협력 덕분에 3M™ 김서림 방지 필름이 활용된 LATITUDE™ PLUS 얼굴 가림막이 탄생했습니다.

      얼굴 가림막은 의료진의 진료 시 개인 보호 장비로서 사용자의 눈과 얼굴을 액체로부터 보호합니다. 병실을 뛰어다니거나 많은 환자를 치료하는 최전선 의료진의 경우 거친 호흡 및 체열로 인해 얼굴 가림막에 김이 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해결책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습기는 얼굴 가림막의 활용도를 낮춥니다"라고 존이 설명합니다. "사용자의 눈을 가리는 김서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시야를 가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습니다."


    • 빠른 대응

      존은 3M에서 28년째 근무하지만 이러한 협력이나 대규모 사회 공헌의 경험은 없었습니다.

      "SKU가 이처럼 빠르게 준비되는 것은 처음 봅니다. 우리 소재가 의료용 얼굴 가림막 제조업체에게 전달되어 미국의 최전선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이 되었으니까요."

      Nissha Medical Technologies의 대표이자 CEO인 샘 헬레바(Sam Heleba)는 Nissha와 3M의 빠른 대응이 상당한 성과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요 의료 회사인 3M과 Nissha의 파트너십은 대단했습니다. 수요를 파악하고 며칠 만에 이를 해결하는 일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Nissha Medical Technologies의 선임 부사장인 조너선 케이시(Jonathon Casey)는 공공선을 위한 협력 지원을 재차 강조합니다.

      "혁신가들이 만날 때 새로운 개발이 이뤄집니다. 3M과의 파트너십은 빠른 협력을 통해 꼭 필요한 개인 보호 장비 수요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Nissha와 3M 의료 비즈니스는 지치지 않고 협력하여 3M 김서림 방지 필름 기술을 활용한 완벽한 LATITUDE™ PLUS 얼굴 가림막 대량 생산으로 이어졌습니다."

      보이지 않게 제 역할을 해내는 얼굴 가림막 덕분에 일선 의료진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