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할까요?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은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의 무선 데이터 교환입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시스템에 의해 활성화되는 V2I 통신은 일반적으로 무선의 양방향 통신입니다. 차선, 표지판 및 신호등과 같은 도로 인프라 구성 요소는 무선으로 차량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반대로 차량에서 인프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많은 데이터가 파악되고 공유되므로 풍부한 정보를 시기 적절하게 사용하여 광범위한 안전, 이동성 및 환경적 장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 보조 기능이 자동차가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작업이었던 시대를 뒤로하고 우리는 새로운 수준의 자동화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시스템이 갖는 책임은 더 많아지고 운전자의 역할은 줄어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길을 운행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인프라는 인간과 머신 비전 모두를 지원해야 합니다.  도로 인프라는 사람의 눈을 위해 설계된 아날로그 메시지에서 자동화된 자동차의 기술이 주변 환경을 해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메시지로 전환되어야 하며, 이는 차량이 운행 시에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는 중복성을 생성합니다.

디지털 기반의 환경을 지원하려면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운전자, 카메라 및 센서가 도로 규칙을 보다 쉽게 감지하고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중복성을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도로, 이동성 및 안전성을 개선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새로운 기술입니다.

• 개선된 노면 표시: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사람과 기계 모두가 볼 수 있는 노면 표시가 필요합니다.

노면 표시는 자율주행 차량 센서와 함께 작동하며 시각 기반의 스펙트럼 외부의 선을 감지하여 가장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도 차선 감지 및 교통 안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마트 표지판: 어떠한 도로 상태에서도 사람과 기계 모두가 볼 수 있는 안내 표지판이 필요합니다.

재귀반사 표지판은 더 나은 가독성을 제공하여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 모두에게 정확한 안내를 통해 더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스마트 표지판은 기존 표지판과도 호환됩니다.

• 무선 통신: 또한 공사 구간과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신속하게 식별하기 위해 차량에 직접 연결되는 무선 통신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차량 이동성과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DSRC 다중 채널 테스트 도구는 차량 대 차량(V2V) 및 차량 대 인프라(V2I) 통신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다중 채널 청취 장치입니다. 테스트 도구는 표준 및 자율주행 차량 규정 사항(SAE J2735, IEEEE 802.11p 및 IEEE1609)을 디코딩하는 데 사용되는 편향되지 않은 제 3자 자원입니다.